오클랜드 동물원에 새 코끼리들 온다
by 광팔이 | 11.05.25 11:02 | 1,765 hit
오클랜드 동물원의 유일한 코끼리인 버마는 카운슬의 허가에 따라 스리랑카로부터 두마리의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된다.


두마리의 암컷 코끼리를 스리랑카로 부터 들여오는 비용은 3백 20만불 정도 소요 되며 오클랜드 카운슬의 Penny Webster는 납세자의 돈은 사용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년전 단짝이였던 카신이 죽고 난 후 혼자 지내던 버마에게 새 동료가 생기게 되었다.

 
동물원장인 Jonathan Wilcken은 이제 새로 들오게될 두마리 코끼를 구하는데 전력하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적당한 코끼리들을 찾게되면 해당국가에서 적절한 검역을 받게 되고. 코끼리 전문가 팀이 투입되어 Nuie 섬에 비행기로 운송한 다음 오클랜드로 오기전에 건강체크와 검역을 하게 된다"


새 코끼리들이 오클랜드 동물원에 도착 하면 버마에게 소개 하게 되고, 버마가 그룹에 리더가 되게끔 유도할 것이다.


오클랜드에 도착 하는 시점은 내년 9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클랜드 시장인 Len Brown은 이와같은 결정을 환영하였으며, 오클랜드시의 아이들에게 "좋은 뉴스네요" 라고 하였다.



- Newstalk ZB, NZ Herald staff 출처: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727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