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헝가에서 폭발사고로 여성 1명 숨져
by kkim025 |
11.06.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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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클랜드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48세 여성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자원청(Water Services)의 하청 업체가 오네헝가의 Mt Smart Rd, Victoria St 그리고 Anrthens Rd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배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으며 6명이 더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시의 George Fraser는 사고 지역에 아직도 많은 양의 가스가 남아있다고 전해왔다.
"어떤 연유로 폭발이 일어났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고, 아직 많은 양의 가스가 남아있으며, 해당지역에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Mr. Fraser는 또한 "응급 서비스 팀이 아직 사고 지역에 배치 되어 있으며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가스를 대기중으로 분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저녁내내 폭발 사고의 원인을 조사 할것이라고 밝혔다.
여섯명의 부상자중 한명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두명은 응급실을 나와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세명은 퇴원했다고 전해왔다.
Mt Smart Rd 의 거주자인 Raymond Tema씨는 폭발 사고후 도로에 각종 안전장비들과 헬멧들이 널부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가스의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판명 되었다.
- NZPA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73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