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기 비상착륙
by 관리자 | 11.06.09 11:51 | 1,876 hit


216명이 탑승한 에어뉴질랜드 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인하여 비상착륙 한때 오클랜드 공항에 최고 등급의 비상이 걸렸었다.

보잉 767기는 2시 25분 호주 퍼스를 향해 이륙하였으며, 엔진 고장을 발견하고 다시 회항 하였다.

2시 52분 오클랜드로 회항해 문제 없이 비상착륙을 하고 게이트로 이동하였다.

사고는 이륙후 1800피트 고도에서 발생 하였으며, 사고 발단은 버드 스트라이크의 가능성이 있으며, 조종사는 왼쪽 엔진의 작동을 멈췄었다.

조종사는 총 206명의 승객이 탑승 했었으며, 엔진에서 보인 불꽃은 비행중 엔진을 껐을때 보일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오늘 오후 대체기가 생기기 전까지 호텔에서 대기 했다.

에어뉴질랜드는 눈에보이는 파손은 없으며 엔지니어들이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최고등급의 비상이 걸렸을때 오클랜드 공항의 모든 소방관 및 진화 도구가 대기 하였으며, 오클랜드 남부에서 돕기 위해 출동했었다.

소방청은 공항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진화 도구의 추가 도입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공항 대변인은 파일럿이 관제탑에 엔진 고장을 보고 함에 따라 최고 등급의 비상경보를 발령했었다고 말했다.

"파일럿이 응급 서비스를 요청했었다" 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엔지니어들이 파손을 점검 하였으나 왜 파손 되었는지는 아직 모른다고 전해왔다.

- Herald Online, NZPA

-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73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