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 오늘 모든 뉴질랜드행 항공편 취소
by 관리자 | 11.06.14 11:52 | 2,123 hit

콴타스항공은 오늘 뉴질랜드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 했으며, 집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칠레 화산으로 날아온 화산재 때문에 오늘 하루 모든 뉴질랜드와 타스만 해협을 지나는 항공편들을 취소 했다고 말했다.

콴타스항공 대변인 Tom Woodward는 최악의 경우 화산재가 엔진에 들어갈 경우 엔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전해왔다.

"귀사는 안전제일 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사과는 않하며, 다만 모든 불편과 사람들의 좌절에 대해서는 유감이다"

오직 에어뉴질랜드 항공편들 만이 운항을 하고 있다.

콴타스, 젯스타, 퍼시픽 블루, 버진과 에머레트는 항공은 항공편을 취소 하였거나 연기를 시켰으며, 2만여명에 달하는 탑승객들이 영향을 받았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 Marie Hosking은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들은 화산재 구름 아래, 고도 8,229 (27,000 피트) 미터에서 운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민간항공당국은 어제 안전 운항고도를 6100 미터 (20,000 피트) 에서 8200 미터 (27,000 피트)로 조정했었다.

Marie Hosking은 또한 운항 취소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저속으로 계속 운항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일주일 전에 칠레의 화산에서 분화가 시작된 이후 최소 6만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약 만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NZPA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