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콴타스 운항재개
by 광팔이 |
11.06.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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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로 부터 날아온 화산재 구름 때문에 운항이 중지 되었던 에어뉴질랜드와 콴타스 항공편틀이 퀸스타운을 왕복하는 국내선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내일부터 운항을 재개 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오늘 저녁에 내일 오전부터는 퀸스타운으로 가는 국내선을 제외한 다른 항공편들은 운항을 재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퀸스타운 국내선은 내일 점심쯤 운항이 다시 시작될것으로 예상했다. 정확한 발표는 내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는 남섬 아래쪽 지역에서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인버카길에서 오늘 오후 부터 운항을 재개 했으며, 퀸스타운으로 가는 항공편들은 오늘 하루종일 운항이 취소 되었었다.
콴타스 항공은 내일 뉴질랜드를 오가는 항공편들을 다시 운항하겠다고 발표했다 - 거의 일주일만에 타스만 해협을 오가는 항공편들의 운행이 재개 되는 것이다.
퍼시픽 블루, 콴타스, 젯스타 항공은 오늘 오후도 계속 운행이 중지 되었었다.
젯스타는 오늘 저녁에 내일 운항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제까지 에어뉴질랜드 계속 항공편들 운행 했었으며, 화산재 구름을 피해 낮은 고도로 운행을 하였고 이로인해 평소보다 10퍼센트 정도의 연료가 추가로 들어갔었다.
뉴질랜드 우체국은 우편배달에 차질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항공편을 이용해 운반하는 물건들은 배달이 지연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물건들의 배달이 영향을 받게 되는것은 아니다.
- NZPA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